Lance Armstrong 에 대한 기사
오늘 Road Bike Action Magazine에 랜스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고가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좋지도 않은 영어 실력이라 저만 대충 이해하고 끝내면 되겠지만, 제 블로그에서 랜스의 도핑에 대한 내용을 실었기에 그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보여드리는 것도 제가 해야될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기사는 Tim Maloney라는 미국의 싸이클 저널리스트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간략한 내용은
- USADA의 수장 Travis Tygart가 랜스에 대한 집요할 정도의 표적 수사를 하고 있음.
- UCI와 미국 싸이클연맹은 USADA의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음.
- 2000년 이후 500번 넘게 도핑 테스트를 받은 랜스에 대해 USADA는 스스로의 신뢰를 의심받음.
- 다른 팀이나 선수들에게는 관대하나 오직 랜스에게만 집요함.
- NFL, MLB에서는 이렇게 한 선수에 대해 집요할 정도의 추적을 하지는 않음.
- 정치적 의도가 숨어있는 듯함.
- 랜스의 발언에 대해 언론들과 관계자들이 대부분 성급하게 그의 도핑 사실을 본인들이 인정.
- 랜스를 옹호하는 인터뷰.
- 랜스가 발표한 문장에 대한 심플한 전달.
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랜스가 발표한 내용의 원문을 봐야할 듯 합니다.
"'Enough is enough' for me, that time is now. I have been dealing with claims that I cheated and had an unfair advantage in winning my seven Tours since 1999. Over the past three years, I have been subjected to a two-year federal criminal investigation followed by Travis Tygart's unconstitutional witch hunt. The toll this has taken on my family, and my work for our foundation and on me to where I am today - finished with this nonsense."
"'그 정도면 충분하다' 나에게 지금이 그 시간이다. 내가 부정하고 공정하지 못한 특혜로 뚜르에서 7번의 우승을 했다는 주장들에 대해 계속 싸워왔다. 지난 3년 동안 Travis Tygart의 위헌적인 마녀사냥에 이은 연방범죄수사의 대상이 되었다. 이로 인해 내 가족, 우리 암재단을 위한 내 업무에 큰 희생이 있었고, 이것이 오늘 나를 이 넌센스를 끝내기 위한 바로 이 자리에 있게 했다."
발번역이라 오류가 많을 듯 합니다. 양해해주세요^^
랜스의 이 발표에 대해 많은 언론과 관계자들이 랜스 스스로 도핑을 인정한 것이다 라고 말들을 했죠. 이에 대하 기고자인 Tim Maloney는 미국인들의 특성상 그저 "일방적이고 불공평한 과정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는 간단한 의미일 뿐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실은? 저도 모르죠.
다만, 한쪽의 시각이 아닌 다른 쪽의 시각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싸이클은 그 자체로 중독성이 너무 강하잖아요.
위 사진은 road bike action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기사 원문은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