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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제품

SRAM new WiFLi Red

콘타도르와 함께 이번 뷰엘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램의 신기술인 WiFLi에 대한 기사입니다.

 

WiFLi 는 뒷 드레일러와 함께 작동하는 카세트를 32T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2년 전부터 스램의 엔트리 레벨 제품인 Apex에서 사용이 시작되었고, 올해 4월에 상위 레벨인 Force와 Red 그룹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Force의 WiFLi 는 스램이 스폰서하고 있는 팀에는 모두 보급이 되었지만,

Red의 WiFLi 는 소수에만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있었던 Tour of Utah에서 Levi Leipheimer 선수가 Red의 WiFLi 를 장착하고 나와서 우승했다고 합니다.

 

이번 뷰엘타에서 Red의 WiFLi를 사용하고 있는 선수는 콘타도르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http://www.bikeradar.com/news/article/contador-rides-srams-new-wifli-red-at-vuelta-35156/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http://www.bikeradar.com/news/article/contador-rides-srams-new-wifli-red-at-vuelta-35156/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http://www.bikeradar.com/news/article/contador-rides-srams-new-wifli-red-at-vuelta-35156/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http://www.bikeradar.com/news/article/contador-rides-srams-new-wifli-red-at-vuelta-35156/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콘타도르는 11-28T의 Red그룹 WiFLi를 거의 매일 사용했다고 합니다. 간혹 아주 가파른 업힐의 경우에는 11-32T를 사용했다네요.

세라믹 베어링을 사용하여 작동 소음을 없앴고, 케이블을 고정하는데 티타늄 볼트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380USD입니다. 기존 스탠다드 뒷 드레일러가 358USD였으니, 22USD가 상승하였네요.

무게는 167g입니다. 기존 스탠다드는 153g이니 14g 증가하였습니다.

시마노 7900 시리즈 뒷 드레일러 무게는 116g 입니다.

스램 레드 스탠다드 뒷 드레일러의 한국 가격은 440,000원,

시마노 7900 시리즈 뒷 드레일거의 한국 가격은 301,000원 입니다.(정찰가격 기준)

 

스램은 11-32T의 레드 카세트가 생산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스램은 마운틴 바이크 부품인 X-Glide의 11-32T 카세트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Force의 카세트를 이용하거나 다른 옵션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어처구니 없는 등급의 산악구간이 많아지는 요즘 경기에서는 선수들도 높은 티수를 사용하는 게 좋기는 좋나 봅니다.

 

슬슬 유로 바이크 2012 기사들도 옮겨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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