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파이 + 건축학개론 + 세얼간이
를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의 영화.
미묘한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건축학개론보다 훨씬 더 와 닿았던 영화.
보는 내내 웃을 수 있었고,
안타까워 할 수 있었고,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성숙함을 절대 따라 갈 수 없다"
라는 지금에야 겨우 고개 끄덕이는 대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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